꿈의숲 선교지
중미 코스타리카 선교 소식 ( 2025년 7-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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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do. 1103. Tibas, San Jose, Costa Rica. pastorkeum@hanmail.net 카톡 ID: pastorkeum62
할렐루야! 중미 코스타리카 선교사 금상호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와 감사를 드리며, 3분기 선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3개월 동안도 저희들의 사역은 준비된 일정들대로 은혜가운데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곳 여름 방학은 7월 1, 2주 보름간만이라서(겨울 방학은 12월, 1월 2월 중순까지) 이 기간에는 교회학교 행사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라서 이 기간은 빠뜻한 일정들로 지내기도 했고, 다른 기간들은 정해진 인디오 훈련과 방문, 그리고 안식달 등으로 3개월이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안식달을 떠나기 2일전에 태풍으로 기도실에 큰 나무가 기도실 지붕 한곳으로 넘어져서 급하게 내려가서 임시로 정리만 해 놓고 왔었는데, 비가 올때마다 물이 들어와서 가능한대로 수리를 해야하는 현실입니다
7월
- 일(화): 스페인어 매일 묵상집 편집 및 보급
- 일(화) - 4일(금): 기도실( 하반기 사역 위해서 기도 )
- 일(토): 안경 사역(벨렌 교회)
- 일, 14일, 21일, 28일: 월요 목회자 모임
( 오전 8시 – 11시 30분: 깔따고 지역/ 오후 1시 – 4시 30분: 선교 센타 )
- 일(화) - 11일(금): 단기 선교팀(미시건)
- 일(토): 부항, 수지침
- 일(주일): 기도실 지역 노회 기도회
- 일(화): 뜨라삐체 기도처 방문
- 금) – 20일(주일) 혹바따 인디오 지역 세미나
- 일(금)-27일(주일): 기도실 지역 인디오 리더 훈련
- 일(화) - 31일(목): 수에바따 인디오 지역 방문
- 월 19일 – 7월 21일: 아틀란타에서 조기 은퇴한 신대원 동기 목사 기도실에서
선교지 체험
8월
- 일(금): 스페인어 매일 묵상집 편집 및 보급
- 일(토): 안경 사역(다르윈 목사 교회)
- 일, 11일, 18일, 25일: 월요 목회자 모임
( 오전 8시 – 11시 30분: 깔따고 지역/ 오후 1시 – 4시 30분: 선교 센타 )
- 일(금) - 10일(주일): 취리뽀 지역 인디오 리더 훈련
- 일(화) - 14일(목): 기도실 지역 교단 모임 및 주변 교회들 방문
- 일(금): 어머니 날 행사들 협력 (이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날 가운데 하나임)
- 일(토): 부항, 수지침
- 일(화): 교단 모임
- 일(토): 안식달
9월
- 일(목)까지: 안식달
- 일(주일) - 30일(화): 기도실 방문
- 일, 8일, 15일, 22일, 29일: 월요 목회자 모임 (빅토르 목사님이 인도)
* 기도 제목들:
- 통해서 받은 은혜들과 도전, 재충전들을 통해서 앞으로의 사역이 더욱 새힘을 얻도록
- 구멍이 뚫리고, 문제가 생긴 기도실 지붕 일부 수리가 잘 되도록
- 월달에 있을 2곳의(기도실, 치리뽀 지역) 3일간씩의 인디오 리더 훈련을 위해서
- 주변 현지인 교회들과 인디오 교회들을 방문할 때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 남은 3개월간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며, 내년 사역을 준비하도록
-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서(안식달에 어니 임플란트 1개를 했는데, 기간이 짧아서 나사만 심었고, 1년후 안식달에 다시 보철 등을 하기로 한 상태이고, 오른쪽 무릎이 노화 증세가 시작되어 계단, 인디오 지역들을 걷는데 조씩 불편한 상태이고, 무엇보다 간 검사에서 간 수치들이 너무 높아서 처방전을 받을 수 없었고, 의사는 무조건 1 – 2달 정도를 쉬면서 2주에 1회씩 재검사를 통하여 수치들을 낮춘후에 선교지로 복귀하라고 했지만, 사정상 일단 한달간의 안식달을 마치고 선교지로 복귀한 상태인데, 간 문제가 잘 회복되어서 사역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달간의 안식달을 가졌지만, 치과 임플란트와 병원 검사와 치료 등의 일로 일일이 다 방문해서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선교지로 복귀하게 된 점을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당분간은 문제가된 특히 간 건강에 대해서 계속 조심하고, 검사하고, 신경 쓰면서, 사역해야 할 것 같아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안식달을 통해서 느낀 것 가운데 하나는, 한국 기준으로 먼 거리의 선교지들은 여러 가지로 선교적 소외 지역이 되어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후임 선교사들이 들어오지 못해서 앞으로의 선교사 후계 문제 등이 더 절박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대적 현실가운데서도 코스타리카 선교를 위해서 함께 해 주심에 다른 어느 때보다 더욱 깊이 감사드리며, 주님의 인도하심과 평강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해 가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할렐루야 + 꾸벅 !!
2025년 9월 30일,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두손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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