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목욕탕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즈음은 전도하기가 참 쉽지 않죠?
교회는 말할 것도 없고, 기독교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나마 모르는 사람을 전도하기는 쉬워도...
주변 지인이나 가족, 친척 분들을 전도하기는 훨씬 더 어려운 일 같습니다!
얼마 전, 어떤 분이 전도를 한 간증을 들었는데 마음에 감동이 와서 나눕니다.^^
어떤 분이 택시를 타셨답니다! 이분은 사역자였고,
당연히 택시기사의 영혼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하여 택시 기사님에게 물어보셨답니다!
"혹시 기사님 교회 다니세요?"
"교회요? 예전에는 몇번 가봤는데, 영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교회에 사기꾼이 더 많고, 아주 못되먹은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정나미가 떨어져서 그후론 두번 다시 안갑니다! 기독교인들이 더 이기적이고 못돼 처먹었어요! 알고 보면...
아여 상종을 안합니다!"
"아 그러셨군요! 저도 기사님 입장이었다면, 충분히 그랬으리라 믿습니다!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교회는 목욕탕과 똑같다!!!
교회는 세상 죄를 씻어내기 위하여 가는 곳이다!!
기사님이 처음 목욕탕에 들어가시면...
이제 막 옷을 벗는 사람,
탕에 들어가기전에 샤워하는 사람,
탕에 들어가 때를 불리는 사람,
때를 벗기기 시작하는 사람,
때를 어느정도 벗기고, 속때를 더 벗기는 사람,
머리 감는 사람,
이빨 닦는 사람,
마무리 샤워하는 사람,
나와서 로션도 바르고,
드라이도 하고
또 옷입는 사람등... 정말 다양하잖아요!
이러한 목욕탕 처럼... 교회도 똑같은 곳이에요!
교회에는 온갖 종류의 죄인들이 오는 곳이기 떄문에...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면서
한 꺼풀 한 꺼풀 더러운 때를 벗기는 곳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기사님이 이제 막 때를 벗기려는 사람들을 만나셨던 거고,
그들도 나름대로 때를 벗기려고 하는 과정이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사람들의 행동과 말 때문에... 상처 받아서...
하나님도 만나지 못하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는 건 너무 억울 한 일이잖아요!
우리는 모두 창조주 하나님께는 어린아이와 같은 존재에요!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서 내 때를 벗기는 과정들을
통해, 결국 죽음이후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끔 도와주는 목욕탕이랍니다!
그러니 교회는 꼭 가시기 바랍니다!"
사역자분이 이런 설명을 마치자, 놀랍게도, 험악한 인상의 기사님 표정이
어린 아이처럼 해맗게 변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택시 운전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당신처럼 딱 부러지게
교회가 어떤 곳인지 설명해주는 사람은 처음 입니다! 언제 한번 시간 내서 교회에 꼭 가보도록 하겠소! 그리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이해가 됐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하더랍니다.
할렐루야~!!
전도방법으로 "굿"입니다
"교회와 목욕탕의 공통점"
1.벗어야 한다.=죄
2.뜨거움, 미지근함, 차가움이 골고루 있다.=신앙
3.돈을 낸다.=헌금
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일단 밀어 붙인다.=기도
5.실례(?)를 범해도 대체적으로 미온적이다.=관용
6.큰 곳 일수록 까운 입은 사람도 많다.=예배위원
7.큰 곳 일수록 사우나(싸우나)하기 쉽다.=재직회시 의견 대립
8.(여자는 몰라도)남자들은 외모보다 주로 중심을(?)본다.=믿음
9.무엇을 먹을까?마실까?입을까?는 의미가 없다.=성령간구
10.들어올때 보다 나갈때 심신이 가볍다.=은혜충만
박춘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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